경제야놀자

2020년은 코로나와 부동산 규제 등으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대거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 주식 식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아진것 같은데요. 다양한 경제 컨텐츠와 관련도서들을 통해 전문가들이 말하는 건, 역시 기업분석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그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지, 재무상태는 어떤지 모르고 투자하는 것 만큼 위험한게 없기 때문 일겁니다.

기업정보와 분석보고서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사이트의 금융정보를 통해서도 어느정도는 확인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대부분 금융감독원의 다트 전자공시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트 전자공시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인 다트 (DART)는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의 줄임말 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법인회사등이 공시서류를 제출하면, 실시간으로 사용자들에게 공개되는 기업공시 시스템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포털검색창에서 다트 전자공시라고 조회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트 전자공시시스템을 이용하여 기업정보나 분석보고서를 조회하려면 회사명 또는 종목코드로 검색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선택하면, 공시정보와 함께 다양한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반기보고서를 열어본 화면입니다. 주식수, 의결권 현황, 배당에 대한 내용부터, 재무제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업자료 분석에 이만한 사이트 없는 것 같습니다.